2010/10/27

생일전야

생일전야는 늘 왠지 슬프다
왠지 섭섭해지고 엄마생각도 나고
그래도 내옆에 좋은사람들이 많아 다행이다
더 열심히살아야겠다
괜히 생일때만되면 내 지인들이 내 생일에 신경쓸까봐 그래서 뭔가 불편해질까봐
그게 더 걱정이다. 선물때문에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별 상관없는데 선물은 안줘도;;진심이다
말한마디면 족하다
근데 되게 오랫만에 말걸어놓고 자기 이번에 뭐 하니까 거기 오라고
이런말하는친구?들이 있는데 내가 소심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뭔가 예의가 아니지않나? 암튼 뭔가 생일은 기분좋지만 또 작은일에도 슬퍼지기십상이다
암튼암튼암튼 내 사람들에게 잘 하고 열심히 살자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이다
해피벌스데이투미 엄마아빠고마워요.

2010/10/05

깨방정떨지말아야즤

조용히 차근차근
너무 쿨하지도 너무 신중하지도 않게
깨방정떨면 망하는걸 깨달았음

2010/10/04

2010GlobalGatheringKorea


엄청 기대된다.
d-5

2010/10/02

날씨조아

알바중에 갑자기 '그'노래가 나와 깜짝놀랬다
내겐 굉장히 큰 의미였던 어떤일이 또 누군가에게는 아무일도 아니라는게
슬프고 우습다ㅋㅎㅎ 날씨가 좋다 진짜 가을이네
겨울방학때는 꼭 한라산등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눈쌓인 한라산을 오르면 정말 좋을거같다

비가내리고




나는 또 알바를 했다
오랫만에 혼자 홍대에서 신촌까지 걸었다
요즘에 드는 생각은
음. 그렇게 될일은 그렇게 되게 되어있다?
뭐 이런생각. 든다
내가 크리스췐은 아니지만 그리고 운명 따위가
전부 정해져있다고 믿는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내 인연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나뉘어있다는 느낌?
어느정도 끈이 닿인 사람이나 일은. 내가 그렇게 노력하지않아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늘 내옆에 있거나 적어도 오랜시간 내 옆에 있었던것 같다.
그 반대는 내 인연이 아닌 일이나 사람들 혹은 또 다른 썸띵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뭐. 내가 원했지만 떠나가버려서 퉤퉤 저건 내 인연이 아니여씀 꺼지셈ㅋ 이렇게
내 스스로를 위로하는것일수도 있지만. 정말 큰 줄기는 정해져 있단 생각을 하게된다 요즘은
그래도 낑낑대지 않기로 했다.
모든 인연을 모든 사건들을 겸허히 그리고 열심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잘되면 내사람. 내가 할 일인거고 아니면 또 다른것을 기다리면 된다.
내것이 아닌데 억지로 가지려하고 욕심내고 쥐새끼가 운하를 파재끼듯 뭔가 순리를 거스른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렇게 한 일은 모두 망한거같다 고작 21년 살았지만 말야.
하고싶을때 하고 먹고싶을때 먹고 자고싶을때 자고 놀고싶을때 놀고.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일들이다. 그치만 이렇게 살도록 노력할거다.
아 그리고 폰케이스가 도착했다. 인케이스아니면 케이스아니자나욬ㅋㅋㅋ
크클클 아이폰뉴비의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밤이다

블로깅오랫만

곽다가 강추하던 고양이를 부탁해를 보았다.
곽다의 말대로 지영이라는 인물이 좋았고 지영이 내 자신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영화를 보는 내내 혜주처럼 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2010/07/14

an education

오래간만에 영화를 봤다
덕분에 오늘 회사에는 지각했지만.
암튼.
뭐 나름 볼만한 영화다
나중엔 뭔가 기득권자들의 현재 교육을 정당화? 하는 이상한 내용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중간에는 누구나 꿈꾸는 제니와 데이빗의 럽럽이 보기좋았다
역시 모든 달콤한것들은 언젠가 녹아내리기 마련이구나
훌륭한 영화는 아니였지만
그냥 볼만했다 중간에 나오는 샹송도 좋고
너무 감성충만해서 짜증나지도 않고 적당히 속물들이 나오고
적당히 공감가고 뭐 그런.
고딩때 꿈꾸었던 연애담 같은거
자기 아쉬워서 뭐라도 남긴다
트위터도 시작했다
싸이도 하고
블로그도 한다
각자 가지는 매력이 있어서 뭐 하나 접지는 못하겠다
아.빨리 비가 와장창창 내렸으면 좋겠구만
절-대 안그러네
월말에 부산에 한번 더 갈 생각이다.
바다냄새가 너무 그립다!
얼른 자야겠다 내일은 유웍스 이사하는날
막내니까 지각하면 안된다.
맨날하고있지만..
이제 자러가야지.
peace!

2010/07/06

자꾸만

집에 돌아오는길에
9호선에서 5호선으로 환승을했다
나는 또 그날 그때 처럼 반대방향으로 타버렸다 하필 이면 그 5호선에서.
그것도 모르고 계속 타고 있다가 자꾸만 낯선 역이 나와서 내가 반대로 탄 걸 알아챘다
갑자기 손에 들고 있던 사이다의 탄산처럼 그때의 기억이 머리로 튀어올랐다.
반대로 탔다고 낄낄대고 웃었었는데.. 라고 생각하다가
다시 그 생각을 꾸겨 넣었다 졸라 유치한 발라드 가사같지만 하여튼
요새는 계속 이런식이다.  뭘 그렇게 좋았다고.
어디서 읽었던 돋는멘트가 떠오른다
내가 그리워하는것은 만났던 사람이 아니라 그때의 우리 라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결핍속에서 그래도 누군가가 나를 좋아해준다는 사실이 기뻤고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나름의 애를 썼었던것 같다.
늘 우리가 한다고 하는 노력이라는 것이 상대방에게는 전해지지않아서
오해가 생기고 결과적으로는 나쁘게 되는거겠지만..
내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그리워서가 아니다 아직 감정의 찌꺼기가 남은것도 아니고 
그냥 이런기억이 있다고. 갑자기 지하철때문에 떠올라서
그 아이가 나를 기억하건 뭐 아주 가벼운 상대로 여겼건 상관없다
오랫만에 머리안쓰고 내 감정에 충실하게 행동했어서 나는 그게 좋았던거니까
어디서건 서로 잘 지내면 그걸로 됬다.
이제 모든것이 설명되고 마음이 편하다
사실 기억이라는게 아름답게 조작되기 마련이라서 내가 무슨 신파하나 찍은양
적고있는데.. 좀 웃기는 일이긴 하다 전혀 그 장르는 아니였다.
이제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좀 괜찮을거같다 점점 연애에 있어 재고따지고 때가 타고있지만
그리고 내 자신이 새로운 시작에 있어서 조금은 헤픈것같지만 상관없다
하나 얻은 교훈은 누군가가 먼저와서 내 결핍을 채워주고 나에게 모든것을 퍼줄것이라는
환상은 접어야 한다는거다 그렇게 하는사람은 부모님으로 족하다
아직은 아니지만 곧 다른사람에게 내 진심을 다할 준비를 해야겠다.
근데 아직은 쫌 조심스럽다. 내 위대한 블로그가 연애나부랭이의 역사를 기록하는 장소가 되는것같아서 안타깝다 그치만 여기가 내 마지막 안식처 그나마 포장이 덜 되는 장소

2010/06/23

일기겸 옛사진


역시나 불펌.
학교축제니까.. 음 그러니깐 한달전쯤이다 벌써
요새 내 머리속에 암세포처럼 자리잡고있는 어떤 기억이 있는데. 아 제발 지우고싶다
이터널선샤인처럼 그런 시술이라도 받던가 해야지 원
그냥 뭔가 행동을 하거나 말하는도중에도 진짜 암덩어리처럼 늘 붙어다닌다 제발 떼어내고싶다. 별것도 아니였는데 왜이렇게 짜증스럽게하는지 모르겠네
요새는 왜 하는일마다 안풀리지? 오늘도 강의실 열쇠하나 받는데 두시간동안 쌩쑈를 다했다
굿이라도 해야되나.. 그래도 액땜이라고 생각하기로했다 아 월요일에 부산간다 드디어
제발 빨리 이놈의 서울땅좀 뜨고싶다

행ㅋ벅ㅋ



이런게 파워블로거인가효? 곽다랑 명동 애슐리 빕스보다 합리적이고 맛있는것도 많다 희힣 사실 꽤 된 사진인데 곽다가 사진첩 대 방출 하면서 불펌해와뜸

플.아2


이날 부터 오늘까지 엄청 험난한여정
강남역>고속버스터미널>반포지구>집>홍대>강남역
나죽을거같ㅋ앸

플로팅아일랜드




반포 플로팅아일랜드 다녀왔다 말만 플로팅아일랜드지 그냥 한강
월드컵녀가 되고자 했으나 결국 치킨이터.  재밌었다
그리고 다시는.. 단체응원 안가 죽을뻔했음둥

출처: 곽다빈 정서연의 사이져은싸이월드

2010/06/14

이제좀끝이보인다

오늘 사진이랑 애니종강!!!!! 진짜 살것같다 숨통이 트인다 B는 받겠지. 그럼됬다
일단 내일 요가다시끊고? 성지아트가서 액자찾고 방학때 뭘 하며 지낼지 생각해봐야지
회화공부다시하고 알바 구하고 웹디 공부해야겠다 잡지도 많이 읽고 노래도 아무노래나 많이많이 듣고 영화도 책도 . 드로잉도 많이해야지 그리고 무엇보다 부산 좀 가야겠다 진짜.. 너무 그립다 아빠도 너무 보고싶고 엄마한테도 한번 들러야하고 친구들도 너무 보고싶다
남포동이랑 해운대랑 으으!!!!!!!!!!11 미칠거같다 향수병걸렸나보다 그리고 진짜 술 안마셔야지.. 진짜 T_T 진짜!진짜!!!!!  너무 우울해서 의욕이 충만한 밤이다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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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읭? 요새 정말 과제때문에 눈코뜰새없이 바쁘다
그래서그런가? 아무렇지않다
바람이 또 불어갔구나 하는 생각뿐? 내 자신이 성숙하지 못한 탓일것이다.
단지 앞으로 내가 정상적인 연애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일은 어서 과제를 끝내고 잠드는 일 뿐이네
진짜.. 종강이 너무너무 절실하다 피곤하고 복잡해서 돌아버릴것같다

2010/05/24

홍익대 축제



신기하다 부산에서 보던 얼굴들이 죄다 서울에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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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일은 그렇다
일단 노력은 해봐야된다.
그래도 안되는건 인력으로 안되거나 내 자질이 부족한것인데
어쩌겠어 다음번을 도모하거나 포기하는수밖에
일단 나도 노력은 해볼게

2010/05/20

생각해보니 셀프포츄레잇은 남이 만들어준다

매일 내 과제때문에 내 주변인들이 고생이네




니가 누나 귀걸이 유치한거했다고 했다
알바 도중에 일본에서 7년 흑백사진만 디깅하셨다는 하나언니 친구분이 찍어주셨다
그분은 지금 일본어 강사를 하신다고......





교수님이 기모노 입고 찍었냐고 하셨다





왔썹! 새로운 흑백인화본!
사진은 너무 어렵구나
파워블로거 워너비도 힘들구나
참 쉬운일 하나 없다







조심해야해


아직 둘중 제대로 하는건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일찍부터 조심해야한다
나는 디자이너가 될것이다. 컴퓨터 다루는 기술자가 아니고..
좀 더 창조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되고시픙ㄴ데
그렇다고 그걸 구현해 낼 수 없으면 안되니까
둘 사이의 조율이 중요한것같다
엄마가좋아아빠가좋아 격이지만. 난 그런질문 좋아하니깐
 둘중에 고르자면 현란한 이펙트 잘쓰는 기술자말고
똑똑하고 합리적인 디자이너가 되고싶다

hongikuniv



그래도 홍대 오길 잘했다 싶다. 늘 자신이 몸담고 있을때는 그곳의 단점밖에 안보이는 법이니깐 불평하지 말고 고맙게 다녀야지. 오길 잘했다가 아니고 와서 정말 다행이다
우리학교 시설은 구리지만 생각해보면 우리학교 시설 진짜 좋아! 하면서 다니는 타대학 사람들은 몇이나 되겠는가. 좋다 좋네 꽤 괜찮은곳이다